디자이너가 사이드 프로젝트로 성장하는 방법
최소한의 기능으로 런칭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지난 6월 사이드 프로젝트 동아리 디프만(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가 만났을 때)에서 4개월 동안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워밍업과 파이널 프로젝트로 두 개의 서비스를 작업했고 다양한 분야의 유노윤호(열정적인 사람들) 들과 친해져 지금까지도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서비스도 런칭했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과 인적 교류도 했으나 계속해서 디프만 활동에 어떠한 갈증을 느껴왔다.8기 때 런칭했던 서비스는 여러 핑곗거리로 현재 사이드에 제쳐둔 프로젝트가 되었고 나를 표현하는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기엔 아쉬운 마음이 들곤 했다. 서비스 런칭 후 더 이상의 성장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갈증이었고, 돌이켜보았을 때 디..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