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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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드림컴퍼니 '소중했던' 듀오톤(Duotone) 면접 후기
취업의 길은 험난했다.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포트폴리오를 몇 번이고 디벨롭한 뒤 원하는 기업이 보일 때마다 서류 지원을 했다. 그리고 디자이너에게 드림컴퍼니라 불리는 듀오톤(Duotone)에 UX디자이너 직무로서 인터뷰 (=면접) 기회를 얻었다. 듀오톤은 2018년 정다영 CD(Creative Director)님이 설립한 디자인 에이전시로 현재 보안상 공개된 작업물은 많지 않지만 인터뷰 당일 이승연 AD(Art Director)님께서 소개해주셨던 프로젝트들을 보며 굉장히 전문적이고 구조적이며 듀오톤만의 감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인터뷰가 끝난 후 나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인터뷰 중 가장 많은 부족함을 느꼈고, 동시에 불투명하게 보였던 디자이너로서 채워나가야 할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 듀..
2020.07.21 -
엔씨소프트 면접 후기 (2020 Summer Intern 서비스 UX 기획)
첫 글이다. 그리고 난 합격 목걸이를 받지 못했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이후로 취업이 정말 힘들다고 한다. 벌써 반년이 지난 취준 생활을 돌이켜보며 코로나 때문에 라며 자위질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기업은 여전히 인재를 채용하고 난 아직은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한다. 취업이 간절하고 대기업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 생각되며 엔씨소프트 면접을 준비했던 날의 회고, 나 또한 엔씨소프트의 면접방식, 분위기를 참고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서치를 하고, 현직자 인터뷰까지 시도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언젠가는 이불 킥을 찰 첫 글의 서두를 장식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2020년 엔씨소프트 써머 인턴 채용 절차 서류 접수 : 2020년 5월 8일 ~ 2020년 5월 21일..
2020.07.05